생각없는 발언한 바네사 허진스(feat.코로나 1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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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리우드

생각없는 발언한 바네사 허진스(feat.코로나 19)

바네사 허진스가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(코첼라가 연기된다는 소식에 대해) 이렇게 말함.


"다 개소리야. 미안하지만. 바이러스 때문이라는 건 알겠는데, 존중도 하는데, 모두가 걸린다 해도 말이야. 사람은 죽어. 이건 끔찍한 일이지만 좀, 피할 수 없는 일이랄까? 모르겠네, 나 지금 이러면 안 되는 걸지도ㅋㅋㅋㅋ"

 

이런 발언 하는 거나 심지어 웃는 거 보면 진짜 좀 이상해 보임;;

 

 

그러다 기사 뜨고 논란 되니까 피드백 영상을 또 올림.

 

"안녕 내가 어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했는데 내가 했던 말들이 말야. 이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같은데 지금은 crazy time 이야. crazy crazy time 이라고. 난 지금 집에 있고 너희들도 똑같이 하고 있음 좋겠다. 안전하게 있자고. 난 이 상황을 절대 가볍게 취급하고 있지 않아. 하여튼간에 다들 집 안에 있자고."

 

살짝 횡설수설 하면서 말을 잘 못함. 마지막에 브이까지 하는 거보니 정신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궁금함.

 

 

 

아래는 트위터에 올라온 사과문.


안녕, 얘들아. 어제 내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본 모두를 불쾌하게 했던 거 미안해. 난 내가 한 말이 둔감하고 지금 우리 나라와 세계의 상황에 전혀 적절하지 않다는 걸 깨달았어. 이번 일을 계기로 내 말이 가진 의미에 대해 크게 깨달았어. 나는 이 crazy time(안좋은 상황) 동안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위해 기도해.

 

이미 엎질러진 물임. 경솔했고 사과는 가벼움. 입을 닫고 있으면 반이나 가지. 진짜로 죽어나가는 사람도 있는데 사람은 어차피 죽는다니;;

 

세상엔 생각 없는 인간들이 너무 많다.

 

 
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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