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mDv6S/btqCLMKnvFU/wwkpkvmBAgo7ZRikCpcuH1/img.jpg)
레오와 케이트는 헐리웃에서 소울메이트로 유명하죠
케이트는 타이타닉 찍기 전부터 이미 레오의 팬이었다고 해요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3XuMZ/btqCIENCrBD/jwa9VYzOIiBeGUkvZOKKu0/img.jpg)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sjLto/btqCLMXUtKT/5kvpx6EjVkl3kk40UxsJZ0/img.jpg)
예전 수상소감할때 어렸을때 하나님께 쓴 편지를 읽었었는데 그 내용 중 ‘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’같은 배우랑 키스신도 부탁드립니다 라는 내용이 있었고
일기장에는 언젠가는 레오랑 같이 영화찍을 날이 오겠지라는 내용도 있었다고 하죠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trgmB/btqCHw3j3KP/p7ehMPCAtKtzCLLUYwZQL1/img.jpg)
몇년후 두 사람은 타이타닉에 캐스팅이 되었고
케이트는 너무 기쁜 나머지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레오에게 연락을 해 나는 이 영화를 할건데 당신은 할건가요?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
그 당시 레오는 다른 영화 제의를 받았었지만 감독의 설득에 결국 타이타닉을 선택했다고 해요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cW2D4B/btqCHwB92DO/jdH630dlZLtmvdMTK9OEe0/img.gif)
케이트는 타이타닉 촬영현장에서 레오를 처음 본 순간
레오가 너무 아름다워서 어쩌면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게 아닌가 생각을 했었대요
실제로 케이트가 레오를 좋아했었고 그걸 말하기도 했는데 그럴 때마다 레오는 장난치지 말라며 웃어넘겼다고 해요
오히려 지금은 레오가 예전에 나 좋아했었지? 하면서 놀린다고 하네요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yTEUz/btqCKgej1JO/OfiU28meXA4NFMqX5YMBQk/img.png)
타이타닉 촬영 때는 레오가 너무 힘들어서 케이트 어깨에 기대어서 울기도 했었다고 합니다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UtbOO/btqCJmlzVG4/vv3KrXUD7AAIPvWUQksWuK/img.gif)
우리는 두번째로 만났을때 완전히 마음이 잘 맞았다
서로에게 바보같은 일들을 했다 간지럽히고 더듬거리며 장난쳤다 그녀는 7개월동안 나의 가장 친한 친구였다 케이트는 작업한 이들 중에서 가장 완벽한 사람이다
그녀는 보통 사람 같았고, 그녀가 없었다면 나는 더 힘들었을것이다
-1998년 레오의 인터뷰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u7wCb/btqCIDA5GgG/NOXioOg9z7CzmHIeKjVL7k/img.jpg)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ei9PxU/btqCLMwQovC/kDUe88nXe2hcru4VDllg50/img.jpg)
타이타닉이 끝나고 둘은 4~5년간 연락이 끊어졌고 (타이타닉의 인기를 너무 끌어서 오히려 그것 때문에 영화가 마음대로 잘 되지 않아 레오가 슬럼프를 겪었을 때에요)
그 기간동안 소식이 끊겼다는 사실자체에 케이트는 슬퍼하고 힘들었다고 해요
그런데 어느날, 케이트의 생일날 꽃다발과 카드가 배달되었는데 카드에는 I miss you 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고 해요알고보니 레오가 보냈던 거였고 이 일을 계기로 둘은 다시 만나 서로의 비밀과 고민을 나눌 만큼 가까워졌다고 해요
레오는 케이트에게 자신의 비밀과 고민을 말하는 이유는 케이트가 아무한테나 말 하지않을거라는 걸 알기때문이라고 하기도 했죠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bIlImt/btqCJlAf77V/BApp8mShzLeKGpCJ6irFEk/img.jpg)
2008년에 나온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 촬영을 마친후에 레오가 케이트한테 반지를 선물로 줬고 그 반지 안에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
케이트가 반지안에 새겨진 글은 비밀이라며 자랑했기도 해요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CWw30/btqCKhxzbrm/IKppvkBwWCTlyc1bEGJ2B0/img.gif)
2009년 골든글로브에서 상을 탄 케이트는 수상소감에서 남편보다 레오를 먼저 언급했어요
레오, 여기에 서서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대해 말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뻐 그리고 내가 지난 13년간
너를 얼마나 사랑해 왔는지에 대해서도
내 온 마음을 다해서 너를 사랑해, 진심이야 라고 말이죠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v7bLQ/btqCLdnTFWm/lAYAfV4JKAwdJPtvl5G3Mk/img.jpg)
케이트는 한 인터뷰에서 레오가 남편 그 이상 이라고 말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었죠
남편보다 레오와 더 사이가 각별해보이는 케이트를 보고 혹시 레오랑 불륜 아니냐 라는 루머도 있었고요
알고보니 그 당시 케이트의 남편은 바람을 피고있었고 이혼소송 중에 레오를 많이 의지했다고 해요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T8TYZ/btqCJmlz15z/jIuxwH6iXwjc8AbGBpqHs0/img.jpg)
두번째 결혼이 끝난 케이트는 다시 결혼하지 않겠다 맘먹었지만 이내 3번째 결혼식을 하게 되고 케이트의 3번째 결혼식날 비밀결혼식이라 양가부모님이 오시지않았는데 레오가 케이트의 3번째 결혼식에서 손을 잡고 입장을 해주기도 했답니다
또 케이트의 자식들에게 장난감 가게를 털 정도로 선물을 많이 사주고 굉장히 잘해준다고 합니다
케이트의 아이들은 레오가 유명한 사람인지 모른다고 하는데요 한 일화로는, 케이트가 아이들을 데리고 서점에 간 적이 있는데 잡지에 레오사진이 있어서 레오아저씨가 왜 여기있냐고 하면서 나중에 레오한테 보여줘야겠다고 했다네요ㅋㅋㅋㅋ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kKSW2/btqCIEtgc1A/YnRUr7NkOBcxckQKfb1740/img.gif)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cBeWLE/btqCLNbsqG8/SuKyJk4RkkHLr8esSkWKbK/img.gif)
케이트를 뺏긴게 억울하지 않냐는 질문에 레오는
“케이트는 여동생 같은 존재고 우리는 원래 플라토닉한 관계에요”
어느 인터뷰에서 케이트는
“레오와 나는 사랑과 우정을 초월한 관계에요”
본인들 피셜 둘은 서로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관계라고 해요 (말 다했죠 뭐)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ds9qaW/btqCHwoCjUO/aWIVseZTQ5Tvy6KykDVJuk/img.jpg)
이런 소울메이트 친구 한명만 있어도 정말 좋겠네요
이런 인연 꼭 만나고 싶어요 살다보면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게 될 수도 있겠죠 모두 그런 인연 만나시길!
⬇️제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공감 부탁드려요
'할리우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마음씨도 예쁜 지지 하디드 화보 (0) | 2020.03.17 |
---|---|
셀레나 고메즈/켄달 제너/콜 스프라우스/헤일리 비버/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 스토리(코로나 관련) (0) | 2020.03.16 |
디즈니 플러스, 겨울왕국2 빠른 공개 (0) | 2020.03.14 |
톰 행크스 covid-19 (0) | 2020.03.13 |
인종차별에 반응하는 지지 하디드/벨라 하디드 (0) | 2020.03.08 |